https://www.ibm.com/developerworks/kr/


developerWorks 소개



한국 developerWorks 소개

개발자를 위한 정보포탈인 developerWorks 웹사이트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developerWorks는 IBM이 제공하는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칭하는 명칭으로, 본 developerWorks 웹사이트는 국내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IT 정보와 전세계 전문가의 기술문서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관련된 분야에 함께 일하는 다양한 개발자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역할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왼쪽 메뉴체계에서 알 수 있듯이, developerWorks 웹사이트에서는 그리드 컴퓨팅, 리눅스 등의 최신 기술영역과 IBM이 제공하는 미들웨어와 하드웨어를 포함하는 제품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영역에는 영문으로 작성되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기술문서를 번역하여, 매주 각 분야의 메인 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발자에게 유용한 샘플코드, 튜토리얼, 뉴스, 신기술정보 등을 함께 게시하고 있으며, 국내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의 기사들도 함께 게재할 예정입니다. (본 웹사이트 각 분야에 대한 설명은 사이트맵을 참조하여 주세요.)


웹사이트 방문자를 위한 프로그램

developerWorks 번역기사를 추천해주세요! 
디벨로퍼웍스 영문사이트에서 한글로 번역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기사가 있었나요? 꼭 필요한 디벨로퍼웍스 기사가 한글로 번역이 안되어있어 답답했던 경험이 있으세요?지금 디벨로퍼웍스 기사중 번역되었으면 하는 기사를 추천해주세요! developerWorks 영문사이트에서 보신 좋은 기사의 한글 번역을 요청하고 싶으신 분은 해당 기사의 URL과 추천 이유를 간략히 정리하여 dWkorea@kr.ibm.com 메일로 요청해주십시오.

developer CoD(Contents on Demand) - 원하는 주제를 알려주세요!
developerWorks에 소개되었으면 하고 애타게 바라던 주제가 있으신가요?
관심 있는 기술에 대한 전문가의 지식과 견해가 궁금하세요? 
그렇다면, developer CoD 코너에 컨텐츠로 제작되길 원하는 주제를 신청해주세요! 해당 분야의 국내 전문가를 필자로 섭외해, 여러분이 원하는 주제에 대한 맞춤형 컨텐츠를 제작해드립니다.

developer CoD 신청양식 다운로드  Word document   HWP file

Open developerWorks - 디벨로퍼웍스의 필자가 되어주세요!
전문가의 글을 단순히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여러분이 developerWorks의 필자가 될 수 있습니다. IBM developerWorks를 통해 공유하고 싶은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원고 기획안을 접수해주세요. 원고 기획안이 채택되면, developerWorks에서 직접을 연락을 드려 원고 작성을 도와드릴 것입니다. 원고가 실제 게재된 분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원고지 장당 3000원, A4 5p 기준 15만원 상당)를 지급합니다. Open developerWorks를 통해 당신의 지식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 지원하기

웹사이트 글작성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문서는 별도의 로그인 과정없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부 서비스(포럼 기고, 글작성 등)는 사용자 등록후에 이용이 가능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럼 참여
웹사이트내에는 각 분야별로 포럼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포럼페이지는 기술주제별로 관심사항에 대해 글을 올리고 개발자간에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포럼페이지를 통해 해결하세요.

영문기사 번역 요청
영문 developerWorks 웹사이트에서 국내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을 보셨다면 담당자(dwkorea@kr.ibm.com)에게 알려주세요.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번역하여 웹사이트에 게시하겠습니다.

웹사이트 오역 정정
developerWorks 운영팀은 외국에서 작성된 유익한 기술문서를 골라, 경험이 풍부한 전문번역가를 통해 번역하여 검수를 마친 후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게시된 글중 오역이나 잘못된 부분을 보시게 되면 담당자(dwkorea@kr.ibm.com)에게 알려주세요.


기타 제안

IBM 운영진은 developerWorks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 개발자 여러분의 기술력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좋은 제안이 있다면 담당자(dwkorea@kr.ibm.com)에게 알려주세요.

Posted by Gwoong
,

dW Live! 세미나 ‘웹 개발 다반사’



technical briefings


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웹 개발 기술과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복잡 다단한 웹 개발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개발자 정보 포탈, IBM developerWorks에서 ‘웹 개발 다반사’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5일(토)에 dW Live!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발표 세션(Pecha Kucha)과 토론 세션(개발자들의 수다)을 곁들인 dW Live! 세미나에서 웹 개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방식
Pecha Kucha 형식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합니다. ‘웹 개발’ 범주 안의 주제라면, 누구나 발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발표 형식은 Pecha Kucha 형식을 지향합니다. 15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30초씩 발표합니다.

* Pecha Kucha란?
‘재잘재잘 이야기하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일본의 건축가들이 처음 채용한 발표 형식.
원래 형식은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20초씩 총 400초(약 6.7분) 동안 발표.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Pecha_Kucha


행사 일정

  • 일시: 12월 5일 (토) 오후 1:30 ~ 6:00
  • 장소: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3층 온디맨드홀[약도]
  • 아젠다
  • 시 간 세 션
    13:00 ~ 13:30     등 록
    13:30 ~ 14:30     웹 2.0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 sMash | 한국IBM 최진호
    14:30 ~ 14:40     휴식
    14:40 ~ 16:00     Pecha Kucha 형식의 발표 세션
    16:00 ~ 16:20     휴식 & 수다 주제 선정
    16:20 ~ 17:30     개발자들의 수다
    17:30 ~ 17:50     공유 & 정리

발표 신청

  • 발표하고 싶은 주제와 간략한 내용을 연락처와 함께 메일(dwkorea@kr.ibm.com)로 보내주세요. (발표 신청 마감: 11월 27일 금요일 저녁 6시)
  • 발표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신청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 최종 선정된 발표 주제와 발표자는 행사 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Pecha Kucha 최종 선정 결과

    * 괜찮은 오픈 API 제공하기 + VLAAH API 소개 - 홍민희
    * 봄싹 싸이트(http://springsprout.org) 개발 협업 방법 및 사용 기술 - 백기선
    * 코드 품질 포탈 SONAR 적용기 - 고경철
    * 흑백무성영화한편! (HTTP) - 이동욱
    * 자바스크립트 삽질(실수?) 베스트 10 - 장동수
    * (Startup기업 CEO의 관점에서 본) 기술의 경제학 - 정지웅
    * Realtime Web 간보기 - 김석준
    * Spring Framework with JavaFX - 이승철
    * 추상 계층의 딜레마 - 황대산
    * timelog 업무 적용 실험기 - 송승렬

참가 신청
     참가 신청하기

문의

  • 주차 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dwkorea@kr.ibm.com
Posted by Gwoong
,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 구동 최적화

IBM WebSphere® Application Server Hypervisor Edition은 개발자들과 IT 아키텍트들에게 혁신적이고 성능에 기반한 토대를 제공하여 가상 환경 내에서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빌드, 재사용, 가동, 통합 및 관리함으로써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합니다.


IBM WebSphere Software 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완벽하게 비즈니스 통합을 지원하는 미들웨어 제품군으로 사람, 프로세스 그리고 정보의 협업과 업무 유연성을 지원합니다.

WebSphere 는 광범위한 비즈니스 리더쉽을 제공하며,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예: 운영 효율성의 증가, 고객 충성도 강화, 이기종 시스템의 통합)에 직면한 기업들의 필요에 맞게 전개될 수 있습니다.

온 디맨드 비즈니스를 위한 업계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플렛폼으로 이미 그 성능이 입증되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징
  • 주요 애플리케이션 웹으로 확장 가능
  • 내부와 외부의 프로세스 통합
  • 고객, 공급업체, 파트너, 직원 등의 협업을 통해 일의 효율성 향상
  • 업계 선두적인 SOA 기술력 토대
Express 제품 리스트
WebSphere Software
WebSphere Application Server Express 기본 메시징 플로우 및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비용 효과적인 통합 기반 플랫폼을 제공
WebSphere MQ 모든 주요 네트워킹 시스템의 전반에 걸쳐 35개 이상의 플랫폼상에서 간단하고 일관성 있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또는 비간섭 어댑터를 통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연결



Posted by Gwoong
,

DB2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용어정리부터 start!!

내가 DB를 처음 접하였을 때 DB, DBMS 등의 용어가 참 헷갈렸지...

 

데이터베이스 [DB(DataBase)]

쉽게 설명하자면 한 기업에서 여러 가지 시스템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통합해 놓은 운영 데이터를 말한다.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한 조직의 자산으로서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데이터베이스가 파일과는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 파일은 물리적으로 우리가 직접 접근하여 사용하지만, 데이터베이스는 DBMS를 통해서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다.

 

데이터베이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1. 데이터의 대규모 저장소로서,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공유할 수 있다.

2. 모든 데이터의 중복을 최소화하면서 통합되어있다.

3. 데이터에 관한 설명까지 포함한다.

4. 데이터가 프로그램과 분리되어 저장되므로 독립성을 가진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은 사용자가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명시할 수 있게 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질의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하며, 시스템에 권한이 없는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동시에 여러 사용자가 데이터베이스를 접근하는 것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이다.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사용 환경을 제공하여서, 사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갱신하고 검색하기 위한 상세 알고리즘을 명시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DBMS에서 제공되는 사실상의 표준 데이터베이스 언어를 SQL이라고 한다.

 

DBMS의 종류 :  오라클, mysql, mssql, db2, 사이베이스, 알티베이스, 큐브리드 등

------------------------------------------------------------------------------------------

 

본격적으로 DB2에 대해 알아봅시다.

 

What?

2009년 6월 IBM에서 새롭게 DB2 9.7(코드명 "Cobra")을 출시하였다. 획기적으로 IT 비용을 줄여주며 기존의 DBMS를 손쉽게 DB2로 전환이 가능하다.

Why?

▶ 관리 비용 절감

다양한 관리업무를 자동화하여, 시스템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특정 문제 발생시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구성 설정을 관리한다.

 

▶ 스토리지 비용 절감

탁월한 압축 기술을 통해서 최대 83%에 달하는 데이터 압축률을 보고하고 있어서 데이터 저장에 필요한 스토리지의 양을 줄일 수 있다.

 

▶ 서버 비용 절감

저렴한 하드웨어에서 실행하면서 동시에 더 나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 비용 및 소프트웨어 지원 비용도 잠재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 개발 비용 절감

개발자들이 사용하려는 동시성 모델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여, 가장 유연한 개발 옵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기존의 개발자 기술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DB2의 경쟁력!

DB2 HADR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고가용성 솔루션

- 디스크 복제를 수행하므로 디스크 장애 발생시 별도의 복제 솔루션이나 스토리지 복제 솔루션 필요없이 대처 가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복구

국내 최대 규모의 DW 인프라를 지원

- DB 솔루션, IBM 서버군, IBM 스토리지가 일체형되어 이미 설치 및 구성, 튜닝이 완료된 형태의 DW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마치 가전제품처럼 전원만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

XML 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서의 비용 및 성능 장벽 제거

- XML 데이터베이스 관리 강화, XML 데이터 압축 강화

InfoSphere Warehouse 9.7(DW용 DB2) 분석 기능 강화

- 뛰어난 규모 가변성과 워크로드 관리 제공

 

[참고자료]

http://www.kdug.kr/

http://www-01.ibm.com/software/kr/data/db2/lowerdatabasecosts/index.html

데이터베이스 배움터 - 생능출판사

IBM Campus Wizard 5기 최현지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

[출처] DB2가 궁금해?|작성자 bluehj8282

Posted by Gwoong
,

 

첫 번째, DB에 대해 이해하기

  http://blog.naver.com/bluehj8282/89634193

두 번째, DB2 리눅스에 설치하기

  http://jiwoongs.tistory.com/entry/Ubuntu-에서-DB2-V97-설치하기

세 번째, DB2 윈도우에 설치하기

  http://blog.naver.com/ggoma7/110070201013

네 번째, DB2 클라이언트SW, DB2 Express-C 활용하기

  http://blog.naver.com/rookieangel/140091201086

다섯 번째, DB2의 특장점과 기업사례 살펴보기

  http://blog.naver.com/pieuler/60091439068

 

IBM DB2 ( DB2 특장점 및 기업사례 )

 

요즘엔 정말 많은 DBMS 가 존재하죠. Oracle, MS, Cubrid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정말 많은 벤더에서 DBMS를 만들고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이 DB들의 공통된 특징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신가요?

 

그것은 바로 모두 RDB 라고 말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입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70년대에 E.F. Codd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고,

 

요즘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모델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두번째 질문!! Codd는 관계형DB 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해 주었죠. 그렇다면 이를 구현한, 그러니까 최초의 관계형 DBMS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지금 이 블로그에서 살펴볼 DB2 가 그 주인공입니다. 1983년 IBM에서 관계형 DB 모델을 구현한 최초의 DBMS를 IBM 자사의

 

메인프레임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추가로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SQL 이라는 것도 사실 IBM 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 뭐... 요즘에야 표준을 정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깐. SQL 학습에 있어서 IBM을 의식할 필요는 없겠죠.ㅋ )

 

이렇듯 IBM의 DB2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글을 통해 DB2 제품의 특장점 그리고 현재 어떤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IBM DB2 과연 무엇이 그것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DB2 특장점 및 성능)

 

공식적으로 IBM 에서 말하는 DB2의 장점을 위주로 한번 살펴볼까요? 하하하

 

         

 

자가 최적화 , 자가 치유, 자가 구성 , 워크로드 관리, 확장된 자동화 기능 등 다른 여타 DBMS에서는 볼 수 없는 최신기술들이 들어있군요.

 

자가 최적화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일단 다른 DBMS 들과는 달리 DB2는 각 워크로드(업무)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이 최적화될 수 있군요.

 

하긴 연산이 많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와, 웹과 같이 데이터 보여 주기에만 전념하는 프로그램은 다르니까요.

 

이는 마치 다른 DB들이 포크 숟가락 하나로 밥을 먹는다면, DB2는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외에 가만 보니, self-healing 이 눈에 띄네요. 오라클은 디스크 장애등에 대처하기 위해 별도의 고가 솔루션을 구현해야 하지만,

 

DB2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elf-healing 시스템으로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는 해도 아직 저같은 학생들에게는 피부에 와닿지는 않네요.... 그럼 계속해서 다른 특장점을 살펴볼까요.

 

 

 

         

 

두번째.... 스토리지 비용 절감!!  데이터 압축 기술이 좋기 때문에 스토리지 규모를 줄인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오호~ 이 이야기는 솔깃하네요.

 

게다가 비교적 시간이 많이 드는 디스크 입출력을 최소화 할 수도 있구요. 속도는 빨라지고, 용량은 줄어들고... 이건 좀 좋군요.

 

이렇게하면서 연산이 줄어드니 에너지 낭비도 줄어들것이고, 자연스럽게 환경에도 좋게 되겠군요.

 

이 이야기가 좀 오버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이렇게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에 신경쓰면서 그린IT를 실현하고 있다고 하니

 

뭐... 괜찮네요.. 좋아요.ㅋㅋㅋ

 

 

 

         

 

오호... TPC 자료를 보니 성능도 타 DBMS에 뒤지지 않네요.

 

TPC 같은 DB 제품 성능을 측정하는 공신력있는 기관의 자료이니 믿을 만하네요.

 

이제 드디어 오라클도 한물가는 판국인가요? ㅋㅋㅋㅋ

 

 

 

         

 

와우 혹하는 이야기들. 저 같이 미래의 개발자를 꿈구는 이에게는 확 와닿는 이야기.

 

동기화 문제에 있어 예전 방식도 가능하다는 것. 흔히 말하는 약타입 언어에도 통한다는 것. 맘에 드는 군요.

 

그리고 덧붙이면, 오라클의 PL/SQL 도 98% 이상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오라클에서 마이그레이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상 오라클만 봤다가 이렇게 DB2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똘똘한 녀석이었네요.

 

이외에도 하드웨어 서버와 함께 운용하여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훨씬 씨너지 효과도 낼 수 있고. 굳!

 

 

 

 

그럼 이렇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DB2, 어떤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을까요?

( 기업 사례 )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업들의 DB2 활용 사례들을 찾아 봤어요. ㅎㅎ

 

 

                             

 

와우 꿈의 기업 삼성 SDS에서도 DB2를 이용했군요. SDS 자체적으로 차세대 지식정보 시스템(KIS)을 구축하면서 SAP ERP 에 DB2를 이용했었군요.

 

기존에 업무별, 인프라 별로 나눠진 모듈 단위의 시스템 구성을 프로세스 단위의 맵핑 형태로 재매치하는 게 프로젝트의 목표였다고 합니다.

 

이때 ERP로 유명한 SAP의 솔루션을 도입하였고, SAP과 함께 30년 이상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던 DB2가 최고의 궁합이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DB2가 SAP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최적화가 가능했었겠네요. 그렇다면 당연히 SAP on DB2 !!!

 

최고의 ERP 솔루션 SAP 과 최고의 DBMS DB2 ... 나름 환상 궁합이라눙~ㅋㅋ

 

 

 

                             

 

KTF 역시 IBM의 DB2를 이용하였는데요. 코그노스(cognos) 라는 유명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제품을 활용하여 KTF는 기존의 CRM 시스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구. 여기저기서 갑자기 당황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코그노스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니 CRM 이니 하는 이야기에 많이 들 당황하시는 것

 

같으네요.ㅋㅋㅋ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CRM은 고객과 관련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통합 및 분석하여 고객 특성에 맞게 마케팅을 계획하고 지원

 

및 평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제품이라는 것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자료를 분석 및 처리하여 합리적인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 이구요. 그리고 코그노스는 BI의 간판 기업 중 하나입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IBM은 BI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코그노스를 인수하였고, 국내에서는 합병 이후 첫번째 고객이 되었던 IBM에서는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DB2를 적극 활용할 수 있었구요. 아무래도 타 회사 제품보다 같은 회사 제품을 이용하면 훨씬 성능도 좋고, 벤더의

 

지원과 교육에 있어서도 탁월했을 것이라 판단하네요.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DB2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최고의 제품일 수도 있지만, 그와함께 IBM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 및 솔루션을 동반하여

 

시너지를 내면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LG전자!! 아... 여의도의 쌍둥이 빌딩... 한번 구경이라도 해 봤으면 하는 기업이네요.

(취업 준비생이라... ㅡ.ㅡ;;;;)

 

LG전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죠. 말해 무엇하겠습니까만은 LG전자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전세계에 산재되어 있는 지역별,

 

법인별, 사업별 자료들이 얽히고 섥혀있어서 하나로 통합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잘 관리하여야 좋은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LG전자는 IBM의 MDM 솔루션을 이용하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DB2를 이용하게

 

된거죠.

 

아... 역시나 다시 시작되는 IBM의 끼워팔기 수법... 이거이거 좀 심하다 싶을 정도군요.ㅋㅋ SAP ERP 에 끼워 팔고. 코그노스 BI 에

 

끼워팔고, IBM MDM에 끼워 팔고. 이건 뭐... ㅋㅋㅋㅋ; 우연히 선택한 3개 사례 모두가 끼워팔기라니. ^^;;;

 

하지만, 이게 맞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어차피 DB는 혼자 존재해서는 의미를 갖기 힘든 분야이니까요. 이렇게 세계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거나, 자사의 최고 솔루션과 결합하여 그들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 모습...

 

생각해 보니 나쁘지 않네요.ㅋㅋ

 

 

 

#. 출처 및 참고자료

http://www.kdug.kr/  한국 DB2 유저 그룹

http://www.DBguide.net  DB 구축.운영 종합정보 사이트  (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idx=3280&mode=view )

http://www-01.ibm.com/software/kr/data/db2/lowerdatabasecosts/index.html IBM DB2 공식 사이트

http://cafe.naver.com/sojw.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053 Digit Open Forum (성능 항목별 DBMS 3종 비교 분석)

http://www.tpc.org/tpch/results/tpch_results.asp  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

 

 

 

 

 

 

 

IBM developerWorks CampusWizard 5th

 아 이 비 엠      디 벨 로 퍼 웍 스      캠 퍼 스 위 자 드      5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

Posted by Gwoong
,

DBA 연봉

카테고리 없음 2009. 9. 20. 01:25
http://www.neonesoft.com/blog/blogs/cmullins/archive/2007/12/19/DBA-Salary-Update.aspx


비록 07년 12월 기사이긴 하지만, 그리고 미국의 기사이긴 하지만.

DBA 에 대한 연봉이 적혀 있는 기사라 관심있게 읽어보았다.


다른 것보다 흥미있었던것은, DB2 관련 직종자가 Oracle의 직종자들보다 연봉을 더 받는다는 것이었는데,

그 이유를 기사에서 설명하길,

DB2와 관련있는 시스템인 Mainframe이 전세계적으로

Oracle과 관련 있는 Unix 시스템이나 MS-sql과 관련있는 windows 시스템보다 더 많은

사용량을 보이기 때문이란다. (물론 일반 사용자용이 아닌 기업용으로 따지는 거겠지)


아이러니 하게도, 얼마전에 IBM코리아에서는 Unix로 마이그레이션 하려는 많은 기업체들의

전산실을 IBM이 Mainframe으로 돌리려 애쓴다는 - 그럼에도 여전히 Unix로의  미래 선호도가 높다고 -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외국들과 우리나라에 대한 시스템의 상황이 정반대로 흘러가는 것인지, (우리나라의 IT 시스템이 정반대로 가는것인지)

아니면 문화적 차이인 것인지, 이도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기사에서는 Oracle OCM의 연봉은 말하지 않았는데

아마 이들의 연봉은 DB2관련자들보다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DB2쪽에도 Advanced DB2 유저임을 걸러내는 자격증이 있긴 하지만)


난 아직 학생이기에 정확한 DB업계쪽의 연봉은 잘 모르겠으나,

수요면으로만 따졌을때, 다시 두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한가지는, 전세계 점유율이 거의 50%에 육박하여 1위를 계속 고수하는 오라클의

여러기관에서의 설치로 인한 orcale dbms를 관리/유지/보수 하기 위하여 구인의

공급이 수요보다 달린다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면에서는, DB2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는것이,

DB2에 대한 '전문가'가 그다지 없으니 (상대적으로 오라클에 비해선 그렇다고 생각한다)

일정 수준에 오른 DB2 관계자의 연봉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 oracle에서 oracle dbms+sun의 h/w 패키지(?) 로

공략을 펼칠 것인데, 과연 고객사들은 누구 편을 들어줄 것인지 궁금하다.


Posted by Gwoong
,


평소에 DB쪽에 관심은 많았다만, 오라클만 설치를 했었던 나는 DB2를 설치해보기로 맘 먹었다.

참고 문서는
과, Beginning DB2 (Apress 사 2008년) 이라는 책을 참고했다.

일단,
http://www.ibm.com/developerworks/downloads/im/udbexp/index.html?S_TACT=105AGX28&S_CMP=DLMAIN
이곳에 가서 DB2를 받는다.

참고로 지원하는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는,
v x86(Intel Pentium®, Intel Xeon® W AMD) 32q. Intel W AMD AN<-
v x64(64q. AMD64 W Intel EM64T AN<-)
v POWER®(Linux& vxOB IBM eServerTM OpenPower®, iSeries®, pSeries®, System
  i®, System p® W POWER Systems)
v eServer System z® GB System z9®
Linux! vxGB VR n5 <&B Y=z 0@OY.
v RHEL(Red Hat Enterprise Linux) 5 Update 2
v SLES(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0 -q: Q 2
v SLES(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1
v Ubuntu 8.0.4.1
라고 되어있다.


받을 파일은, db2exc_970_LNX_x86.tar.gz 과

db2exc_nlpack_970_LNX_x86.tar.gz 인데, 후자는 랭귀지 팩으로 나중에 한글을 설치할때 필요하다.

tar -zxvf db2exc_970_LNX_x86.tar.gz 를 하여 먼저 db2 압축을 풀고,

tar -zxvf db2exc_nlpack_970_LNX_x86.tar.gz -C expc/ 로 타겟을 정해주어 풀어준다.



그리고 나서, expc/db2setup 을 실행. (GUI에서 실행시이며, root로 작업)





한참 후에 설치 화면이 나온다. 자동으로 순서대로 화살표가 내려가며 설치되는줄 알았더니,
내가 직접 '제품 설치'를 클릭해야 하는 것이다.



'제품설치'를 누르고 가운데 보이는 '새로 설치'를 클릭.




DB2설치 가이드가 나타난다. 다음을 클릭.




빠지지 않는 계약 관련 항목




설치유형은 보는 바와 같이 나와있는데, 일반 설치를 하게 되면 두세가지 정도를 설치를 안하는것 같다.
사용자 설치를 하여 모든 체크를 하게 되면 750여메가를 차지하게 된다. 일단, 메뉴 구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자 설치'를 눌렀다.

책에서는 일반 설치시 유저와 그룹의 이름들, 랭귀지팩(있다면), DB2라 불리는 인스턴스와 설정사항, TCP/IP를 기초로 한 네트웍 관련 설정사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최소설치시, 도움문서들이 없고, 샘플 DB를 생성하지않으며, english 언어만 설치한다고 되어있다.
사용자 설치는 내가 마음대로 설치 할 수 있다!! (역시 사용자 설치가 최고임)
<<책에서도 사용자설치를 선택했다>>



DB2 설치는 당연한 것이고, 응답 파일이란 것은 나중에 DB2를 distribute 를 쉽게 하기 위한 설정파일 같다.
잘은 모르지만, 언젠가 다 써보겠지 하면서 일단 설치를 한다.


책에 잠시 나와있는, 자동설치파일의 내용을 좀 보자면,

PROD=EXPRESS_EDITION
INSTALL_OPTION-SINGLE_PARTITION
LIC_ARGREEMENT=ACCEPT
INSTALL_TYPE=TYPICAL
LANG=EN
INSTANCE=DB2
.
.
이런식으로 되어있으며 나중에 무인 설치시, setup -u DB2_v9_InstallResponseFile.rsp 라고 하면 된다 한다.


스샷을 하나 빼먹은것 같은데, 어떤 제품을 설치할 것인가 하는 선택 사항이 없다.. 책에는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것만, 관심있는것만 설치하라고 나와있으나, 초보인 나에게는 무용지물.
다 설치를 했었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가 오른쪽으로 가 있는데,
위에서 말한 랭귀지 팩을 압축을 풀지 않았다면, 한국어가 설치될 예정이라 하더라도
다음을 누르면 한국어를 설치 못한다고 나온다. (그래서 나는 여태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랭귀지팩을 받아서 압축 푼후 다시 시작했다 ;; ㅠㅠ)
(메뉴얼에 따르면 따로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그러나 너무 늦게 봐버렸다==)




개인용도의 PC니, 인트라넷 따위는 없다!!
정보센터란, DB2 문서파일이 담겨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의 컴의 하드용량이 넉넉하다면
로컬이나 인트라넷에 설치하여 액세스를 하여도 되고, 용량이 없다면, ibm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아도 된다.




아마, DB2를 관리하기 위한 서버관리자의 계정을 설정하는 듯. 이후 세차례 정도 계정 설정을 하는데
암호를 잘 기억해야 할듯;;
위에 나온대로, 책에서도 DB2를 돌리기 위한 어드민의 유저설정을 하는 것이라 나와있다.(DAS 라 한다)
윈도계열이면, db2admin으로, 유닉스 계열이면 dasusr1로 나온다.
또한, DAS는 TCP 523번포트를 사용하니 nmap등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나 살펴보란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므로, 지금 하자.




DB2를 사용할 유저를 지정한다. /home/ 에도 여기에 명시된 유저가 생성이된다.





이건 뭐, 기본적으로 놔두어도 될듯.. 포트도 5만번이라 누가 쓰지도 않을것 같고...





SMTP서버를 설치하지 않아 그냥 '통지를 보낼 DB2 서버를 설정하지 않음'으로 했다.
예전에 리눅스 9를 써봤을때는 25번(SMTP) 포트로 그냥 들어가지던것 같았는데.. 저 칸을 쓰고 싶으면
SMTP서버를 먼저 설치하고 해야할듯.
DB2에 대한 상황보고등이 메일로 보고가 된다.





카탈로그? 조금 더 알아봐야 겠다 --..일단 준비 하기로~
책에서는 이 카탈로그 정보가 특정 DB2 도구들 - 작업 센터라던가, 스케쥴러같은 도구들 - 을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설정을 다 마치고서~ 리뷰를 해준다.



설치는 의외로 빨리 끝나는듯..




설치를 다 마치고 간단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럼 실행은 어떻게 하는가~~~??
su -l db2inst1 로 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바로 db2라고 실행하면 드디어 DB2가 실행된다!!


참고사항.

Start DB2 administration server

Log in as dasusr. Use the db2admin command to control the administration server.

[dasusr]$ db2admin start
[dasusr]$ db2admin stop

DB2 어드민 서버를 시작하려면 위와 같이 하라.



Start DB2 instance

Log in as db2inst. Use the following commands to control the instance.

[db2inst]$ db2start
[db2inst]$ db2stop

DB2 인스턴스를 실행하려면 위와 같이 하라.



Create database

[db2inst]$ db2 create database jbpmtest [on /var/lib/db2]

If the on <path> clause is absent, DB2 creates the database on the instance home directory.

새로운 DB를 만들려면 위와 같이 하라. (on <path> 절이 없으면 /home/ 하위 dir에 만들어진다)



Create login

DB2 delegates authentication to the operating system. Hence creating a database account equates adding a Linux user.

# useradd --system jbpmtest
# passwd jbpmtest

Authorization privileges are stored in DB2 system tables. DB2 defines an internal group called PUBLIC. Any authenticated user is implicitly a member of the PUBLIC group. Upon database creation, certain privileges are granted to PUBLIC automatically:


        •    CONNECT
        •    CREATETAB
        •    IMPLICIT SCHEMA
        •    BINDADD

 

Permission to connect to the database and create tables is all the jBPM test suite requires. No further privileges need to be granted to jbpmtest.

새로운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Run DB2 as daemon

Download the attached db2 script. Copy the init.d directory and set the execution mode bit.

# cat db2 > /etc/init.d/db2
# chmod a+x /etc/init.d/db2

With the db2 script in place, you can start, stop, restart and query the status of the DB2 instance owned by db2inst with the service program.

# service db2 {start|stop|status|restart}

Use the chkconfig program to add the runlevel information for the new service.

# chkconfig --add db2
자동으로 DB2를 실행시마다 띄우려면 위와 같이 설정해라. (하지만 아까 설치때 이미 우린 시작시 DB2시작이란 항목에 체크를 한 것 같다.)



http://publib.boulder.ibm.com/infocenter/db2luw/v9r7/index.jsp?topic=/com.ibm.db2.luw.qb.server.doc/doc/r0025127.html

이 주소는 IBM의 DB2 레퍼런스 가이드
Posted by Gwoong
,
[인터뷰]오세일 신한은행 IT그룹장
IT인력 이동없이 IT계열사로 시스템관리 이관
2009년 08월 30일 (일) 19:21:59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신한은행은 조흥은행과 합병 후 지난 2006년 통합 차세대시스템 가동을 비롯해 업무프로세스재설계(BPR)시스템, 퇴직연금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등 대형 정보시스템을 연이어 가동했다. 지난 몇년간 쉴새없이 대규모 IT투자를 강행해온 셈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그동안 추진해온 대규모 IT투자를 기반으로 업무 혁신의 수준을 고도화하는 것이 신한은행의 최대 과제로 부상했다.

“복잡하고 전문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단지 열심히 일하는 것 만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올해 초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임명된 오세일 신한은행 IT그룹장(전무)은 IT기반의 혁신 전도사다. 오 전무가 CIO를 맡고 나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앞서 구축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수 없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러던 중 오 전무는 우연히 IBM의 ‘스마트 워크’ 개념을 알게 됐다. 이후 신한은행은 IBM을 통해 스마트워크에 대한 설명을 세 차례 들었다. 다음달에는 내부 임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를 은행 업무에 적용한 스마트뱅크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오 전무의 제안으로 올해 초부터 ‘스피드 & 스마트 워크’라는 슬로건을 제정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IBM 스마트 워크 전략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기는 했지만 오 전무가 주창한 ‘스피드 & 스마트 워크’는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혁신 운동 전략이자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 & 스마트 워크’는 △정확하고 최적화된 업무진행 △단위업무 시스템간의 이동이나 관련자 연락 등 지체요인 축소 △업무처리에 수반되는 단순업무 축소 등을 통해 업무 환경을 효율화시키는 운동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저부가가치 업무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이 활동으로 신한은행은 현재 총 204건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이중 기업여신 심사서류 출력방식 개선 등 130건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됐고 74건은 진행 중이다.

오 전무는 “스피드 & 스마트 워크는 장기적으로는 본부, 지점, IT그룹 내의 전 업무환경을 혁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기반 환경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분산된 업무를 연결하고 이어  프로세스 기반 체계 마련, 통합 업무포털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피드 & 스마트 워크 활동이 어느 정도 정착되면 기존에 수동으로 처리하던 업무들이 자동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도 표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오 전무는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업무 담당자가 바뀌어도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누구든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IT업무 운영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시스템관리(SM) 업무를 지주 IT계열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에 이관하게 된다. 이번 SM 업무 이관은 지주 전략에 따라 모든 계열사가 적용된다. 이런 면에서는 앞서 진행한 우리, 하나금융지주의 IT셰어드서비스화와 비슷하다. 그러나 신한금융지주 IT셰어드서비스화는 앞서 진행한 두 금융지주사와 다른 것이 있다.

오 전무는 “신한금융지주의 IT셰어드서비스화는 현재로서는 업무만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다른 금융지주사처럼 IT인력이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시스템운영을 담당하던 26명의 인력은 10월부로 은행 IT그룹 내에서 다른 업무를 맡게 된다. 반면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신한은행의 SM을 위해 별도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했다. 기존에 시스템운영을 담당했던 인력들은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연말 인사를 통해 재배치될 예정이다.

오 전무는 SM업무 셰어드서비스화에 대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한다. “초기에는 IT자회사가 SM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우려가 있었으나 그동안 업무 인수 등을 하다 보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오히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은행 내부 인력이 담당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문제에 대해 적어도 연말까지는 은행 내부 인력을 SM업무에 배치해 백업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대한 셰어드서비스화에 대한 생각도 당초보다는 많이 바뀌었다. 오 전무는 “아직까지는 개인적인 사견에 불과하다”면서 “SM업무를 이관하다보니 은행 내부 인력으로는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은행이 이관된 업무에 대해서만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셰어드서비스화를 시행하는 것에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력을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한은행 IT그룹이 올해 주력하고 있는 분야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IT업체와 함께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해외 현지법인에 적용할 소규모 형태의 계정계 및 정보계시스템을 개발했다. ‘뉴오아시스’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영역의 상품처리는 물론, 회계·CRM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 전무는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뉴오아시스 적용은 무엇보다도 그동안 해외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자금 송금 등에 국한된 업무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 업무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오는 9월 중국에 있는 현지법인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베트남 등에 있는 현지법인에 단계적응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1차 적용 사례를 검토한 후 영국, 독일, 홍콩,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캐나다 등에도 확대 적용할 전략이다.

최근 신한은행도 악의적인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확산됨에 따라 DDoS 공격은 물론, 전체적인 보안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대응방은 위기경보 등급을 정상부터 최고의 심각한 상황까지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등급에 맞게 취해야 할 장애 대응 사항들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시스템, 투자은행(IB)업무시스템 등의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 구축,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BPR 업그레이드, CRM 업그레이드 등은 최근 완료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8



내가 주목하는건 IBM의 서비스.
Posted by Gwoong
,
IBM 인포믹스 “2016년까지 로드맵 있다”
코드명 팬서, 고가용성과 자동화 기능 완성 목표 … 2012년 발표 후 2년 주기로 신버전 발표
2009년 09월 03일 (목) 19:26:21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IBM이 인포믹스를 막 인수한 2001년 당시, 많은 사람들이 IBM의 인포믹스 사업 의지를 의심했지만 인포믹스는 현재 2016년까지 로드맵이 마련돼 있는 상태입니다.”

바바라 베니스 IBM 인포믹스 세일즈 총괄 이사는 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IBM 인포반(InfoBahn) 2009’ 세미나에 참석해 IBM의 인포믹스 제품 개발과 사업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인포믹스 다이나믹 서버(IDS) 11.5 버전을 발표해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코드명 팬서(Panther)는 이미 개발에 돌입해 2012년 발표 예정이며 2년 주기로 신제품 발표 계획이 수립돼 있다. 코드명 팬서는 IDS 11.5부터 대폭 강화된 고가용성(HA) 기능과 이기종 호환성, 데이터웨어하우징(DW) 기능, 자동화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IBM은 IDS 11.5에서 고가용성을 위한 다중노드 액티브 클러스터(MACH) 기능을 제공하며 2곳 이상으로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DB 서버의 안정성을 위해 1:1 방식으로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으로 클러스터링한다. 2012년 발표될 팬서는 그리드 컴퓨팅, DB에서의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향상된 DW 기능을 제공하며,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프래그멘테이션 등 완전한 자동화와 100% 가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바바라 베니스 IBM 이사는 인포믹스 비즈니스가 13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강조하고, IBM의 스마트플래닛 전략의 인포믹스를 도입한 고객사로 트래픽마스터, 임파이어AG 등을 소개했다.

유럽의 트래픽마스터는 영국과 스톡홀름의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부과, 징수하는 데 인포믹스를 활용하고 있다. 스톡홀름의 경우 교통량에 따라 통행료가 달라지는데 자동차의 시간별 통행량 집계와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통행료 부과 및 징수 등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인포믹스 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독일의 임파이어AG는 센서 칩을 장착한 축구공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집계해 정확한 판정을 지원하고 경기 관련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축구공은 센서가 공의 무게 중심을 방해하지 않도록 특별히 제조되며,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어떤 방향으로 날아갔는지, 또 골라인을 언제 통과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이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인포믹스 서버에서 집계, 분석된다. 임파이어AG는 현재 축구와 아이스하키에 적용하고 있으며,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바라 베니스 IBM 이사는 “현재 모 국가 정부의 전자의무기록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국가명은 현 단계에서 밝힐 수 없으나, 해당 국가 전국민의 의료기록 데이터가 인포믹스 서버에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인포믹스의 대용량과 고성능을 강조했다.

고객들의 IT 벤더 선호도 조사 업체인 벤더 레이트에서 인포믹스는 SW, HW 통틀어 4년 연속 최고 선호 벤더로 꼽혔다. 바바라 베니스 IBM 이사에 따르면  “두꺼운 매니아층이 인포믹스의 저력”이다. 그러나 이는 인포믹스에게 다른 의미에서 장벽이 되고 있다. 오라클 10g에서 11g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용자가 저조한 것처럼 IDS 11.5는 IDS 7~IDS 10 버전과 경쟁하고 있다. 다만 IDS 7 유지보수 서비스는 이달로 종료되며, IDS 10은 내년 10월 종료된다.

IBM은 현재 인포믹스(IDS)와 DB2, 인메모리 DB인 솔리드 DB, U2, IMS의 5가지 DBMS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가장 폭넓은 DBMS 제품군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어떤 DBMS 요구에도 모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
Posted by Gwoong
,
IBM "한국서도 메인프레임 부활한다"…Really?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6.02 / PM 05:26

[지디넷코리아]한국IBM이 또 다시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몇년째,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레퍼토리다.

핵심은 메인프레임이 유닉스에 비해 투자대비효과(ROI)가 뛰어난 만큼,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란 얘기다. '구시대의 유물'이란 세간의 인식을 뒤집는 공격적인 메시지다.

이같은 메시지는 국내에선 다소 공허한 메아리로 들렸다. 약발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오히려 메인프레임 고객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국IBM에 따르면 자사 메인프레임 고객수는 35개다. 2003년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치다. 일각에선 유닉스에 내줄때는 다 내줬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머지않아 20여개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한국HP는 IBM 메인프레임을 자사 유닉스로 전환시키기 위한 공세를 멈출 의사가 없다.

그런데도 한국IBM은 계속해서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부르짖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가장 큰 명분은 세계 시장 흐름이다. 한국과 달리 해외에선 메인프레임 생태계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메인프레임이 다소 수세에 몰리는 국내 상황은 세계 흐름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메인프레임의 부활'이란 슬로건은 현실을 담고 있다는게 IBM 주장이다.

IBM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54개의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올해의 경우 1분기에만 40개의 신규 고객을 만들었다. HP와 썬을 함께쓰는 고객 34개, HP 고객 5개, 썬 고객 1개를 메인프레임 진영으로 끌어들였다.

IBM은 지난달말 HP와 썬 유닉스 고객들이 메인프레임으로 바꿀 경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와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꺼내들었다. HP나 썬 고객이 Z10 엔터프라이즈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 메인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IBM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된다.

최근 메인프레임 생태계의 성장을 보면 리눅스가 선봉장이다. 지난해 확보한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중 40% 이상이 리눅스 기반 시스템z를 도입했다. 리눅스 메인프레임 밉스(MIPS: 용량을 의미)도 77%나 늘었다. 전세계적으로 1,300개 고객이 시스템z에 리눅스를 올려쓰고 있다고 한다.

결과만 놓고보면 IBM의 메인프레임 부활론은 설득력이 있다. 그럴듯한 숫자가 뒤를 받쳐주고 있다.

관건은 역시 국내 시장이다. 밉스는 증가하고 있지만 고객수는 답보상태다. 밉스 증가만으로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노래하기에는 어딘가 민망하다.

한국IBM은 몇년전부터 HP나 썬 유닉스 고객을 메인프레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메인프레임을 안쓰던 고객을 영입할 경우 메인프레임 생태계가 커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금까지 결과는 '불발탄'이었다. '메인프레임의 부활'은 한국HP가 던진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란 아젠다를 뒤집기에는 힘에부쳐 보였다.

한국IBM은 기자간담회를 열때마다 "조만간 신규 메인프레임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운을 띄웠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IBM 메인프레임을 쓰던 일부 고객들이 HP 유닉스로 돌아서는 장면을 지켜볼 뿐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IBM은 지난달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다시 한번 노래했다. 예전부터 들어왔던 메시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메인프레임은 ROI가 뛰어난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이란 내용이 강조됐다. 예상대로(?) 머지않아 신규 고객을 확보할 것이란 청사진도 공개됐다.

한국IBM은 최근 메인프레임 사업 조직도 개편했다. 이에 따라 IBM 본사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에서 시스템 영업 경험이 풍부한 김석열 상무가 한국IBM 메인프레임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김석열 상무는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것과 관련 "외국은 CIO들이 보수적이지만 국내는 위험을 떠안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한번에 진행하는 사례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인프레임을 쓸만한 규모를 갖춘 기업수가 적다는 것도 이유로 내세웠다. 메인프레임 생태계 확산에 있어 한국IBM이 처한 상황은 해외에 비해 열악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신규 메인프레임 고객 확보에 전력을 전진배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되든안되든 한국HP나 오라클로 넘어갈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유닉스 서버 고객들을 메인프레임으로 전환시키는 작전에 적지 않은 물량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시장에선 한국IBM이 일부 HP 유닉스 고객을 목표로 정하고 윈백(Win-back) 작전에 돌입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천하의 IBM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뛰어드는 만큼 한국HP도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유닉스 고객이 메인프레임으로 넘어갈 경우 한국HP에게도 적지 않은 타격이다.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란 아젠다에 힘이 빠질 수 있다.

한국IBM이 추진하는 메인프레임 신규 확보 작전은 서버 시장의 거대한 이해 관계와 맞물려 있다. 한국IBM과 한국HP로 대표되는 두 거함간 주도권 쟁탈전을 대변한다. 그런만큼, 물밑싸움은 점점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국IBM은 올해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당당하게 외칠 수 있을까?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602172139
Posted by Gwo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