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DB쪽에 관심은 많았다만, 오라클만 설치를 했었던 나는 DB2를 설치해보기로 맘 먹었다.

참고 문서는
과, Beginning DB2 (Apress 사 2008년) 이라는 책을 참고했다.

일단,
http://www.ibm.com/developerworks/downloads/im/udbexp/index.html?S_TACT=105AGX28&S_CMP=DLMAIN
이곳에 가서 DB2를 받는다.

참고로 지원하는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는,
v x86(Intel Pentium®, Intel Xeon® W AMD) 32q. Intel W AMD AN<-
v x64(64q. AMD64 W Intel EM64T AN<-)
v POWER®(Linux& vxOB IBM eServerTM OpenPower®, iSeries®, pSeries®, System
  i®, System p® W POWER Systems)
v eServer System z® GB System z9®
Linux! vxGB VR n5 <&B Y=z 0@OY.
v RHEL(Red Hat Enterprise Linux) 5 Update 2
v SLES(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0 -q: Q 2
v SLES(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1
v Ubuntu 8.0.4.1
라고 되어있다.


받을 파일은, db2exc_970_LNX_x86.tar.gz 과

db2exc_nlpack_970_LNX_x86.tar.gz 인데, 후자는 랭귀지 팩으로 나중에 한글을 설치할때 필요하다.

tar -zxvf db2exc_970_LNX_x86.tar.gz 를 하여 먼저 db2 압축을 풀고,

tar -zxvf db2exc_nlpack_970_LNX_x86.tar.gz -C expc/ 로 타겟을 정해주어 풀어준다.



그리고 나서, expc/db2setup 을 실행. (GUI에서 실행시이며, root로 작업)





한참 후에 설치 화면이 나온다. 자동으로 순서대로 화살표가 내려가며 설치되는줄 알았더니,
내가 직접 '제품 설치'를 클릭해야 하는 것이다.



'제품설치'를 누르고 가운데 보이는 '새로 설치'를 클릭.




DB2설치 가이드가 나타난다. 다음을 클릭.




빠지지 않는 계약 관련 항목




설치유형은 보는 바와 같이 나와있는데, 일반 설치를 하게 되면 두세가지 정도를 설치를 안하는것 같다.
사용자 설치를 하여 모든 체크를 하게 되면 750여메가를 차지하게 된다. 일단, 메뉴 구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자 설치'를 눌렀다.

책에서는 일반 설치시 유저와 그룹의 이름들, 랭귀지팩(있다면), DB2라 불리는 인스턴스와 설정사항, TCP/IP를 기초로 한 네트웍 관련 설정사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최소설치시, 도움문서들이 없고, 샘플 DB를 생성하지않으며, english 언어만 설치한다고 되어있다.
사용자 설치는 내가 마음대로 설치 할 수 있다!! (역시 사용자 설치가 최고임)
<<책에서도 사용자설치를 선택했다>>



DB2 설치는 당연한 것이고, 응답 파일이란 것은 나중에 DB2를 distribute 를 쉽게 하기 위한 설정파일 같다.
잘은 모르지만, 언젠가 다 써보겠지 하면서 일단 설치를 한다.


책에 잠시 나와있는, 자동설치파일의 내용을 좀 보자면,

PROD=EXPRESS_EDITION
INSTALL_OPTION-SINGLE_PARTITION
LIC_ARGREEMENT=ACCEPT
INSTALL_TYPE=TYPICAL
LANG=EN
INSTANCE=DB2
.
.
이런식으로 되어있으며 나중에 무인 설치시, setup -u DB2_v9_InstallResponseFile.rsp 라고 하면 된다 한다.


스샷을 하나 빼먹은것 같은데, 어떤 제품을 설치할 것인가 하는 선택 사항이 없다.. 책에는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것만, 관심있는것만 설치하라고 나와있으나, 초보인 나에게는 무용지물.
다 설치를 했었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가 오른쪽으로 가 있는데,
위에서 말한 랭귀지 팩을 압축을 풀지 않았다면, 한국어가 설치될 예정이라 하더라도
다음을 누르면 한국어를 설치 못한다고 나온다. (그래서 나는 여태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랭귀지팩을 받아서 압축 푼후 다시 시작했다 ;; ㅠㅠ)
(메뉴얼에 따르면 따로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그러나 너무 늦게 봐버렸다==)




개인용도의 PC니, 인트라넷 따위는 없다!!
정보센터란, DB2 문서파일이 담겨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의 컴의 하드용량이 넉넉하다면
로컬이나 인트라넷에 설치하여 액세스를 하여도 되고, 용량이 없다면, ibm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아도 된다.




아마, DB2를 관리하기 위한 서버관리자의 계정을 설정하는 듯. 이후 세차례 정도 계정 설정을 하는데
암호를 잘 기억해야 할듯;;
위에 나온대로, 책에서도 DB2를 돌리기 위한 어드민의 유저설정을 하는 것이라 나와있다.(DAS 라 한다)
윈도계열이면, db2admin으로, 유닉스 계열이면 dasusr1로 나온다.
또한, DAS는 TCP 523번포트를 사용하니 nmap등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나 살펴보란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므로, 지금 하자.




DB2를 사용할 유저를 지정한다. /home/ 에도 여기에 명시된 유저가 생성이된다.





이건 뭐, 기본적으로 놔두어도 될듯.. 포트도 5만번이라 누가 쓰지도 않을것 같고...





SMTP서버를 설치하지 않아 그냥 '통지를 보낼 DB2 서버를 설정하지 않음'으로 했다.
예전에 리눅스 9를 써봤을때는 25번(SMTP) 포트로 그냥 들어가지던것 같았는데.. 저 칸을 쓰고 싶으면
SMTP서버를 먼저 설치하고 해야할듯.
DB2에 대한 상황보고등이 메일로 보고가 된다.





카탈로그? 조금 더 알아봐야 겠다 --..일단 준비 하기로~
책에서는 이 카탈로그 정보가 특정 DB2 도구들 - 작업 센터라던가, 스케쥴러같은 도구들 - 을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설정을 다 마치고서~ 리뷰를 해준다.



설치는 의외로 빨리 끝나는듯..




설치를 다 마치고 간단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럼 실행은 어떻게 하는가~~~??
su -l db2inst1 로 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바로 db2라고 실행하면 드디어 DB2가 실행된다!!


참고사항.

Start DB2 administration server

Log in as dasusr. Use the db2admin command to control the administration server.

[dasusr]$ db2admin start
[dasusr]$ db2admin stop

DB2 어드민 서버를 시작하려면 위와 같이 하라.



Start DB2 instance

Log in as db2inst. Use the following commands to control the instance.

[db2inst]$ db2start
[db2inst]$ db2stop

DB2 인스턴스를 실행하려면 위와 같이 하라.



Create database

[db2inst]$ db2 create database jbpmtest [on /var/lib/db2]

If the on <path> clause is absent, DB2 creates the database on the instance home directory.

새로운 DB를 만들려면 위와 같이 하라. (on <path> 절이 없으면 /home/ 하위 dir에 만들어진다)



Create login

DB2 delegates authentication to the operating system. Hence creating a database account equates adding a Linux user.

# useradd --system jbpmtest
# passwd jbpmtest

Authorization privileges are stored in DB2 system tables. DB2 defines an internal group called PUBLIC. Any authenticated user is implicitly a member of the PUBLIC group. Upon database creation, certain privileges are granted to PUBLIC automatically:


        •    CONNECT
        •    CREATETAB
        •    IMPLICIT SCHEMA
        •    BINDADD

 

Permission to connect to the database and create tables is all the jBPM test suite requires. No further privileges need to be granted to jbpmtest.

새로운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Run DB2 as daemon

Download the attached db2 script. Copy the init.d directory and set the execution mode bit.

# cat db2 > /etc/init.d/db2
# chmod a+x /etc/init.d/db2

With the db2 script in place, you can start, stop, restart and query the status of the DB2 instance owned by db2inst with the service program.

# service db2 {start|stop|status|restart}

Use the chkconfig program to add the runlevel information for the new service.

# chkconfig --add db2
자동으로 DB2를 실행시마다 띄우려면 위와 같이 설정해라. (하지만 아까 설치때 이미 우린 시작시 DB2시작이란 항목에 체크를 한 것 같다.)



http://publib.boulder.ibm.com/infocenter/db2luw/v9r7/index.jsp?topic=/com.ibm.db2.luw.qb.server.doc/doc/r0025127.html

이 주소는 IBM의 DB2 레퍼런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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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IT 프로젝트 '실패'에서 배운다
경험 풍부한 주사업자, 확고한 리더십,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있어야 성공
2009년 08월 30일 (일) 18:25:45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최근 IT업계에서는 주사업자를 전격 교체한 현대해상화재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화젯거리다. 잇단 가동일 연기로 난항을 겪다 주사업자였던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이어 자회사인 현대HDS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동부생명은 차세대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주사업자를 한국IBM에서 자회사인 동부CNI로 교체했다. 개발 단계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동부생명 차세대 프로젝트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사례다.

차세대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면 발주처는 엄청난 직·간접적 손실을 입게 된다. 차세대 프로젝트 지연으로 과거 우리은행은 400억원을, 메트라이프생명은 20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될 정도다. 대형 차세대 프로젝트가 문제가 된 것은 비단 금융권 뿐만은 아니다. KT(옛 한국통신)의 통합고객마케팅시스템(ICIS) 구축 프로젝트나 SK텔레콤의 차세대마케팅(NGM) 프로젝트는 이들 금융회사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은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예정됐던 차세대 프로젝트의 가동 시점이 몇개월 미뤄지는 것은 예삿일로 여기기도 한다. 왜 차세대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난항을 겪는 것일까. 대형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적인 사례들을 잘 살펴보는 것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한때 ‘실패’의 낙인이 찍였던 이들 대형 프로젝트들이 사실상 원점에서 재출발하는 아픔을 견디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대규모 IT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이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다.


차세대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적게는 몇백억원이, 많게는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만큼 개발 범위도 넓고, 투입인력도 많다보니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다. 대부분의 차세대 프로젝트는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안고 진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차세대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어떤 차세대 프로젝트는 사업 자체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우리은행과 메트라이프생명 차세대시스템, SK텔레콤 NGM 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해 보면 세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잘못된 주사업자 선정이다. 두번째, 확고한 프로젝트 리더십 부족도 공통된 실패 요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업 등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이다. 큰 문제가 발생된 대부분의 대형 프로젝트는 이 세가지 원인을 모두 갖고 있다.


   
주요 차세대 프로젝트 중단 사례                                               <출처 : CIO BIZ+>

◇주사업자 선정은 ‘첫 단추’=최근 문제가 된 현대해상화재, 동부생명 모두 문제의 원인으로 잘못된 주사업자 선정이 거론되고 있다. 이로 인해 두 회사는 시스템을 가동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사업자를 변경했다. 앞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우리은행과 메트라이프생명 역시 주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실수가 차세대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잘못된 주사업자 선정은 대부분 주사업자의 경험 부족에 기인한다. 현대해상화재, 동부생명, 우리은행, 메트라이프생명, 신협 등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주사업자들은 자신들이 제시한 코어 패키지 솔루션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을 적절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의 특수한 금융환경을 무시한 채 글로벌 패키지 솔루션이 담고 있는 사상만 무리하게 적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은행은 차세대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액센츄어를 선정했고, 액센츄어가 제안한 외국계 패키지 솔루션인 ‘알타미라’를 적용하려 했다. 그러나 알타미라 솔루션은 미국 금융환경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수정 및 보완 작업이 필요했다. 메트라이프생명도 마찬가지다. 공교롭게도 메트라이프생명 또한 액센츄어가 외국계 패키지 솔루션인 ‘네비시스’를 적용하려 했던 사례다.

우선 우리은행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미국 금융기관의 결산체계에 맞춰진 솔루션이 국내 금융기관의 결산체계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특히 배치 업무 반영이 문제였다. 미국의 경우 일일 업무가 마감되면 배치 업무를 다음날까지 진행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배치업무도 일일 결산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함께 이뤄지게 된다. 따라서 미국 금융환경에 맞춰 개발된 패키지 솔루션으로는 국내 결산 체계를 맞출 수 없었다.

사용자 편의성을 국내 수준에 맞추지 못한 것도 문제다. 네비시스 등 외국계 패키지 솔루션은 영업점 직원이 하나의 상품을 판매할 때 조회해야 하는 사항들이 모두 각기 다른 화면에서 이뤄진다. 이러다 보니 조회 항목마다 매번 화면을 바꿔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됐다. 하나의 화면에 모든 조회 항목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국내 영업점 직원에게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보험 솔루션도 해외 솔루션은 대부분 보장성 보험 중심이어서 변액보험 등 수익성 보험 판매가 급증하는 국내 상황에서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없다는 문제점도 갖고 있다.

우리은행과 메트라이프생명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외국계 솔루션 공급업체의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당연히 선진국의 패키지 솔루션에 맞춰 업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문제는 더욱 커졌고 결국 개발까지 진행했던 패키지 솔루션을 걷어내는 결과를 낳았다. 우리은행은 알타미라를 걷어 내고 IBM의 코어뱅킹 솔루션인 ‘e뱅크’를 적용해 대부분 커스터마이징했다. 주사업자가 삼성SDS로 바뀐 메트라이프생명도 당초 도입했던 네비시스를 걷어내고 기존에 미래에셋생명이 자체 개발해 사용해왔던 코어인슈어런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우리은행에 이어 차세대를 착수한 기업은행은 앞선 사례를 거울 삼아 외국계 패키지 솔루션인 ‘테메노스’를 적용했지만 자체개발 수준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주사업자의 경험부족은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이어지고, 결국 프로젝트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업무요건 분석을 잘 해 놓고도 개발단계에서는 ‘헤매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지나친 하청업체 혹은 프리랜서 위주의 인력 투입으로 인해 개발인력의 질적 수준이 낮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확고한 리더십은 필수=확고한 프로젝트 리더십 부재도 프로젝트를 난항에 빠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우리은행이 처음 차세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주할 당시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주 IT계열사를 출범시키려고 할 때였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 중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출범했다. 이후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우리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즉, 주사업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발주사 프로젝트관리자(PM) 역할까지 하게 된 셈이다. 우리은행은 초기 단계만 하더라도 차세대 프로젝트의 리더십을 갖지 못한 상태였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초기부터 지적돼 온 문제점들은 수정, 보완되지 못한 채 가동 직전까지 프로젝트를 끌고 가게 됐다.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가동 직전에 이르러서야 전 시스템의 10%도 가동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은행이 취한 개선방안으로는 가장 먼저 단장급으로 차세대 총괄 PM을 선임하고  프로젝트 리더십을 은행이 갖도록 했다. 또 정확한 프로젝트 현황 파악을 위해 감리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우리은행 차세대 프로젝트는 은행권에서 감리 제도를 도입한 첫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차세대 프로젝트도 이와 유사하다. 초기 메트라이프생명의 차세대 프로젝트 리더십은 글로벌 본사 조직에서 파견나온 최고정보책임자(CIO)에게 있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 세계적으로 본사 CIO가 1명 있고, 지역 허브별로, 또 각국별로 CIO가 존재한다. 여기에 글로벌 본사 조직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조직에도 CIO가 있다. 바로 인터내셔널 조직의 CIO가 한국에 파견돼 차세대 프로젝트 리더를 맡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 사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 리더의 한계로 인해 결국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도 극약 처방으로 프로젝트 리더를 국내 CIO로 교체했다. 이후 국내 CIO는 국내 환경에 맞는 프로젝트 인력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지금까지도 통신업계 단일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SK텔레콤의 NGM 프로젝트도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문제가 된 사례다. 지난 2003년 프로젝트에 착수해 200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진행된 SK텔레콤 NGM 프로젝트는 가동 몇개월을 남겨 놓은 2005년 3월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모든 개발인력을 철수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초기 SK텔레콤의 NGM 프로젝트는 마케팅본부가 주도했다. 이로 인해 현업 주도의 대규모 IT프로젝트라고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당초 목표했던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마케팅본부 책임자가 교체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프로젝트의 명확한 리더십이 사라졌고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결국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주도권이 다시 IT로 넘어가게 되고, CIO가 프로젝트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NGM 프로젝트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다. SK텔레콤은 NGM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면서 주사업자 변경, 프레임워크 도입 등 새로운 개발 체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

◇내·외부 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 강화해야=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 요인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문제가 발생돼도 이를 공유하지 않고 당사자만 알고 덮어두려 하다가 종국에는 더 큰 문제가 터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한다. 프로젝트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은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1000여명까지 투입되는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성공적 프로젝트의 기본 사항이다. 특히 현업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핵심 성공요인이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기 전만 해도 우리금융정보시스템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부족했다. 실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은행의 현업 담당자들과는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없었다고 할 수준이었다.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는 전행 차원의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업부서의 임원들은 차세대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로 인해 IT부서가 시스템을 가동하기 직전까지도 현업부서는 신시스템의 화면을 구경조차 못하는 상황도 발생됐다.

이후 우리은행은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면서 전 공정에 걸쳐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관계자는 물론, 현업의 사용자, 전 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 차세대시스템 가동에 따른 변화관리 차원으로 현업 사용자를 위한 차세대시스템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또 차세대시스템을 주제로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단순히 알리는 수준을 넘어 현업 사용자의 참여도 적극 유도했다.

이러한 우리은행의 사례는 향후 기업은행이 차세대시스템 가동 연기로 인해 발생된 노조와의 마찰을 해소하기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도 활용됐다. 당시 기업은행은 제 시기에 시스템을 가동할 수 없게 되자 노조가 프로젝트 실패를 선언하고 개발에 참여하는 노조원을 모두 정상 출퇴근 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기업은행은 심각한 문제를 겪었고 이 문제는 결국 노조, 현업 등 다양한 은행 내부 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해결됐다.

메트라이프생명도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면서 다양한 부서의 관계자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기 위해 각종 간담회, 팀미팅 등 다양한 방안을 도입했다. 무엇보다도 변화관리를 통해 그동안의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시급했기 때문이다.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수행한 IT업체의 한 대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프로젝트 참여자와 현업 관계자 모두 방관자가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프로젝트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아직은 학생이라 내가 왈가왈가 할 사항은 아니지만, 이글을 보면서
SI업체들, 그리고 솔루션 제공업체들의 행태를 대충이나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것들이야말로 IT업계에서의 고질적인 병인데,
왜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꾸준히 발생하는 문제점들로 남겨놓는 것일까?

모든 기업에 속해 잇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기업이나 자신의 이익에 최우선시 하는게
당연하긴 하는것이지만,

한발 멀리 내다보면 신뢰와 정직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것일 텐데
왜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며 쫓는것일까?


Posted by G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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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세일 신한은행 IT그룹장
IT인력 이동없이 IT계열사로 시스템관리 이관
2009년 08월 30일 (일) 19:21:59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신한은행은 조흥은행과 합병 후 지난 2006년 통합 차세대시스템 가동을 비롯해 업무프로세스재설계(BPR)시스템, 퇴직연금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등 대형 정보시스템을 연이어 가동했다. 지난 몇년간 쉴새없이 대규모 IT투자를 강행해온 셈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그동안 추진해온 대규모 IT투자를 기반으로 업무 혁신의 수준을 고도화하는 것이 신한은행의 최대 과제로 부상했다.

“복잡하고 전문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단지 열심히 일하는 것 만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올해 초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임명된 오세일 신한은행 IT그룹장(전무)은 IT기반의 혁신 전도사다. 오 전무가 CIO를 맡고 나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앞서 구축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수 없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러던 중 오 전무는 우연히 IBM의 ‘스마트 워크’ 개념을 알게 됐다. 이후 신한은행은 IBM을 통해 스마트워크에 대한 설명을 세 차례 들었다. 다음달에는 내부 임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를 은행 업무에 적용한 스마트뱅크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오 전무의 제안으로 올해 초부터 ‘스피드 & 스마트 워크’라는 슬로건을 제정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IBM 스마트 워크 전략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기는 했지만 오 전무가 주창한 ‘스피드 & 스마트 워크’는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혁신 운동 전략이자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 & 스마트 워크’는 △정확하고 최적화된 업무진행 △단위업무 시스템간의 이동이나 관련자 연락 등 지체요인 축소 △업무처리에 수반되는 단순업무 축소 등을 통해 업무 환경을 효율화시키는 운동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저부가가치 업무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이 활동으로 신한은행은 현재 총 204건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이중 기업여신 심사서류 출력방식 개선 등 130건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됐고 74건은 진행 중이다.

오 전무는 “스피드 & 스마트 워크는 장기적으로는 본부, 지점, IT그룹 내의 전 업무환경을 혁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기반 환경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분산된 업무를 연결하고 이어  프로세스 기반 체계 마련, 통합 업무포털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피드 & 스마트 워크 활동이 어느 정도 정착되면 기존에 수동으로 처리하던 업무들이 자동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도 표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오 전무는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업무 담당자가 바뀌어도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누구든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IT업무 운영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시스템관리(SM) 업무를 지주 IT계열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에 이관하게 된다. 이번 SM 업무 이관은 지주 전략에 따라 모든 계열사가 적용된다. 이런 면에서는 앞서 진행한 우리, 하나금융지주의 IT셰어드서비스화와 비슷하다. 그러나 신한금융지주 IT셰어드서비스화는 앞서 진행한 두 금융지주사와 다른 것이 있다.

오 전무는 “신한금융지주의 IT셰어드서비스화는 현재로서는 업무만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다른 금융지주사처럼 IT인력이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시스템운영을 담당하던 26명의 인력은 10월부로 은행 IT그룹 내에서 다른 업무를 맡게 된다. 반면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신한은행의 SM을 위해 별도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했다. 기존에 시스템운영을 담당했던 인력들은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연말 인사를 통해 재배치될 예정이다.

오 전무는 SM업무 셰어드서비스화에 대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한다. “초기에는 IT자회사가 SM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우려가 있었으나 그동안 업무 인수 등을 하다 보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오히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은행 내부 인력이 담당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문제에 대해 적어도 연말까지는 은행 내부 인력을 SM업무에 배치해 백업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대한 셰어드서비스화에 대한 생각도 당초보다는 많이 바뀌었다. 오 전무는 “아직까지는 개인적인 사견에 불과하다”면서 “SM업무를 이관하다보니 은행 내부 인력으로는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은행이 이관된 업무에 대해서만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셰어드서비스화를 시행하는 것에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력을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한은행 IT그룹이 올해 주력하고 있는 분야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IT업체와 함께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해외 현지법인에 적용할 소규모 형태의 계정계 및 정보계시스템을 개발했다. ‘뉴오아시스’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영역의 상품처리는 물론, 회계·CRM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 전무는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뉴오아시스 적용은 무엇보다도 그동안 해외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자금 송금 등에 국한된 업무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 업무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오는 9월 중국에 있는 현지법인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베트남 등에 있는 현지법인에 단계적응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1차 적용 사례를 검토한 후 영국, 독일, 홍콩,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캐나다 등에도 확대 적용할 전략이다.

최근 신한은행도 악의적인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확산됨에 따라 DDoS 공격은 물론, 전체적인 보안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대응방은 위기경보 등급을 정상부터 최고의 심각한 상황까지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등급에 맞게 취해야 할 장애 대응 사항들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시스템, 투자은행(IB)업무시스템 등의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 구축,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BPR 업그레이드, CRM 업그레이드 등은 최근 완료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8



내가 주목하는건 IBM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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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인포믹스 “2016년까지 로드맵 있다”
코드명 팬서, 고가용성과 자동화 기능 완성 목표 … 2012년 발표 후 2년 주기로 신버전 발표
2009년 09월 03일 (목) 19:26:21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IBM이 인포믹스를 막 인수한 2001년 당시, 많은 사람들이 IBM의 인포믹스 사업 의지를 의심했지만 인포믹스는 현재 2016년까지 로드맵이 마련돼 있는 상태입니다.”

바바라 베니스 IBM 인포믹스 세일즈 총괄 이사는 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IBM 인포반(InfoBahn) 2009’ 세미나에 참석해 IBM의 인포믹스 제품 개발과 사업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인포믹스 다이나믹 서버(IDS) 11.5 버전을 발표해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코드명 팬서(Panther)는 이미 개발에 돌입해 2012년 발표 예정이며 2년 주기로 신제품 발표 계획이 수립돼 있다. 코드명 팬서는 IDS 11.5부터 대폭 강화된 고가용성(HA) 기능과 이기종 호환성, 데이터웨어하우징(DW) 기능, 자동화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IBM은 IDS 11.5에서 고가용성을 위한 다중노드 액티브 클러스터(MACH) 기능을 제공하며 2곳 이상으로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DB 서버의 안정성을 위해 1:1 방식으로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으로 클러스터링한다. 2012년 발표될 팬서는 그리드 컴퓨팅, DB에서의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향상된 DW 기능을 제공하며,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프래그멘테이션 등 완전한 자동화와 100% 가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바바라 베니스 IBM 이사는 인포믹스 비즈니스가 13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강조하고, IBM의 스마트플래닛 전략의 인포믹스를 도입한 고객사로 트래픽마스터, 임파이어AG 등을 소개했다.

유럽의 트래픽마스터는 영국과 스톡홀름의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부과, 징수하는 데 인포믹스를 활용하고 있다. 스톡홀름의 경우 교통량에 따라 통행료가 달라지는데 자동차의 시간별 통행량 집계와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통행료 부과 및 징수 등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인포믹스 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독일의 임파이어AG는 센서 칩을 장착한 축구공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집계해 정확한 판정을 지원하고 경기 관련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축구공은 센서가 공의 무게 중심을 방해하지 않도록 특별히 제조되며,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어떤 방향으로 날아갔는지, 또 골라인을 언제 통과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이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인포믹스 서버에서 집계, 분석된다. 임파이어AG는 현재 축구와 아이스하키에 적용하고 있으며,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바라 베니스 IBM 이사는 “현재 모 국가 정부의 전자의무기록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국가명은 현 단계에서 밝힐 수 없으나, 해당 국가 전국민의 의료기록 데이터가 인포믹스 서버에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인포믹스의 대용량과 고성능을 강조했다.

고객들의 IT 벤더 선호도 조사 업체인 벤더 레이트에서 인포믹스는 SW, HW 통틀어 4년 연속 최고 선호 벤더로 꼽혔다. 바바라 베니스 IBM 이사에 따르면  “두꺼운 매니아층이 인포믹스의 저력”이다. 그러나 이는 인포믹스에게 다른 의미에서 장벽이 되고 있다. 오라클 10g에서 11g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용자가 저조한 것처럼 IDS 11.5는 IDS 7~IDS 10 버전과 경쟁하고 있다. 다만 IDS 7 유지보수 서비스는 이달로 종료되며, IDS 10은 내년 10월 종료된다.

IBM은 현재 인포믹스(IDS)와 DB2, 인메모리 DB인 솔리드 DB, U2, IMS의 5가지 DBMS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가장 폭넓은 DBMS 제품군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어떤 DBMS 요구에도 모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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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약 15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IT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솔로몬저축은행 차세대에서 SK C&C가 사실상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4일 IT와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차세대시스템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 이후 협상 1, 2, 3위 업체를 가려냈다.

1위는 SK C&C, 2위는 오픈베이스, 3위는 대우정보시스템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우선협상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진 않지만 SK C&C와 먼저 사업 협상에 나선다. SK C&C가 사실상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우선순위 1위 업체인 SK C&C와의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당장 이번달에라도 차세대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솔로몬저축은행 차세대는 약 15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저축은행 업계 최대 프로젝트다. 앞으로 현대스위스, 토마토 등 대형 저축은행 등이 차세대 사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IT업체가 주목하며 이번 사업은 6파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IT서비스 3위인 대형업체 SK C&C가 참여했으며 결국 SK C&C가 우선순위 1위에 올랐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약 18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범위에는 여수신 등 계정계 뿐 아니라 정보계, 대외계 등도 포함된다. 시스템 개통은 2011년 초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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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오라클은 조만간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손에 넣게 된다. 이에 따라 오라클이 썬 하드웨어 사업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오라클은 지난 4월 썬 인수를 발표한 이후 썬 서버 사업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인수 발표후 얼마뒤 "썬 하드웨어 사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지만 아직까지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오라클이 결국 썬 하드웨어 사업을 매각할 것이란 얘기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휴렛패커드(HP)와의 빅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오라클은 다음달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연중 최대 행사 오픈월드에서 썬 하드웨어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물론 서버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구상이 공개될지는 현재로선 미지수. 분명한 것은 오라클이 썬 서버와 자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간 결합이 IBM이 자랑하는 고성능 서버와 DB2 제품보다 속도와 성능에서 앞선다는 것을 입증하려 한다는 것이다.


오라클은 자사 웹사이트에 공개한 티저 발표를 통해 IBM과의 속도전을 공개적으로 예고하고 있다. 썬 하드웨어와 스팍 프로세서에 대한 오라클의 약속을 입증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썬 서버를 버릴 것이란 주변의 시선을 잠재울 수 있는 중량감있는 발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09/09/04/zdnet20090904152507.htm





내 생각엔,
Sun사의 하드웨어장비를 다른 업체에 넘기는건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다.
(향후 미래를 생각까지 한다면)
Sun이 구축해놓은 파트너사 라던가, HW의 기술들을 다 버리고
SW쪽으로만 제공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편협적이지 않나 싶다.

한편으론 MySQL을 어떻게 할까도 DB업계에서의 관심사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오라클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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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한국서도 메인프레임 부활한다"…Really?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6.02 / PM 05:26

[지디넷코리아]한국IBM이 또 다시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몇년째,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레퍼토리다.

핵심은 메인프레임이 유닉스에 비해 투자대비효과(ROI)가 뛰어난 만큼,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란 얘기다. '구시대의 유물'이란 세간의 인식을 뒤집는 공격적인 메시지다.

이같은 메시지는 국내에선 다소 공허한 메아리로 들렸다. 약발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오히려 메인프레임 고객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국IBM에 따르면 자사 메인프레임 고객수는 35개다. 2003년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치다. 일각에선 유닉스에 내줄때는 다 내줬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머지않아 20여개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한국HP는 IBM 메인프레임을 자사 유닉스로 전환시키기 위한 공세를 멈출 의사가 없다.

그런데도 한국IBM은 계속해서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부르짖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가장 큰 명분은 세계 시장 흐름이다. 한국과 달리 해외에선 메인프레임 생태계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메인프레임이 다소 수세에 몰리는 국내 상황은 세계 흐름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메인프레임의 부활'이란 슬로건은 현실을 담고 있다는게 IBM 주장이다.

IBM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54개의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올해의 경우 1분기에만 40개의 신규 고객을 만들었다. HP와 썬을 함께쓰는 고객 34개, HP 고객 5개, 썬 고객 1개를 메인프레임 진영으로 끌어들였다.

IBM은 지난달말 HP와 썬 유닉스 고객들이 메인프레임으로 바꿀 경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와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꺼내들었다. HP나 썬 고객이 Z10 엔터프라이즈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 메인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IBM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된다.

최근 메인프레임 생태계의 성장을 보면 리눅스가 선봉장이다. 지난해 확보한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중 40% 이상이 리눅스 기반 시스템z를 도입했다. 리눅스 메인프레임 밉스(MIPS: 용량을 의미)도 77%나 늘었다. 전세계적으로 1,300개 고객이 시스템z에 리눅스를 올려쓰고 있다고 한다.

결과만 놓고보면 IBM의 메인프레임 부활론은 설득력이 있다. 그럴듯한 숫자가 뒤를 받쳐주고 있다.

관건은 역시 국내 시장이다. 밉스는 증가하고 있지만 고객수는 답보상태다. 밉스 증가만으로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노래하기에는 어딘가 민망하다.

한국IBM은 몇년전부터 HP나 썬 유닉스 고객을 메인프레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메인프레임을 안쓰던 고객을 영입할 경우 메인프레임 생태계가 커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금까지 결과는 '불발탄'이었다. '메인프레임의 부활'은 한국HP가 던진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란 아젠다를 뒤집기에는 힘에부쳐 보였다.

한국IBM은 기자간담회를 열때마다 "조만간 신규 메인프레임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운을 띄웠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IBM 메인프레임을 쓰던 일부 고객들이 HP 유닉스로 돌아서는 장면을 지켜볼 뿐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IBM은 지난달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다시 한번 노래했다. 예전부터 들어왔던 메시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메인프레임은 ROI가 뛰어난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이란 내용이 강조됐다. 예상대로(?) 머지않아 신규 고객을 확보할 것이란 청사진도 공개됐다.

한국IBM은 최근 메인프레임 사업 조직도 개편했다. 이에 따라 IBM 본사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에서 시스템 영업 경험이 풍부한 김석열 상무가 한국IBM 메인프레임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김석열 상무는 메인프레임 신규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것과 관련 "외국은 CIO들이 보수적이지만 국내는 위험을 떠안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한번에 진행하는 사례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인프레임을 쓸만한 규모를 갖춘 기업수가 적다는 것도 이유로 내세웠다. 메인프레임 생태계 확산에 있어 한국IBM이 처한 상황은 해외에 비해 열악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신규 메인프레임 고객 확보에 전력을 전진배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되든안되든 한국HP나 오라클로 넘어갈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유닉스 서버 고객들을 메인프레임으로 전환시키는 작전에 적지 않은 물량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시장에선 한국IBM이 일부 HP 유닉스 고객을 목표로 정하고 윈백(Win-back) 작전에 돌입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천하의 IBM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뛰어드는 만큼 한국HP도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유닉스 고객이 메인프레임으로 넘어갈 경우 한국HP에게도 적지 않은 타격이다.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란 아젠다에 힘이 빠질 수 있다.

한국IBM이 추진하는 메인프레임 신규 확보 작전은 서버 시장의 거대한 이해 관계와 맞물려 있다. 한국IBM과 한국HP로 대표되는 두 거함간 주도권 쟁탈전을 대변한다. 그런만큼, 물밑싸움은 점점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국IBM은 올해 '메인프레임의 부활'을 당당하게 외칠 수 있을까?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602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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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설정

카테고리 없음 2009. 9. 5. 14:04

자신의 홈디렉토리에서(cd ~) vi .vimrc 하여 다음을 써넣는다.

set tabstop=4
"Tab을 눌렀을 때 4칸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set cindent
"C언어 스타일의 들여쓰기를 사용한다.
"set cin <약어>
"set nocin 
"들여쓰기 사용을 하지 않는다.
set autoindent   
"자동으로 들여쓰기를 한다.
set smartindent   
"좀더 똑똑한 들여쓰기 옵션이다.
set background=dark   
"화면배경을 좀더 어둡게 한다.
"set background=light
"화면배경을 밝게 한다.
set number   
"행번호를 보여준다.
"set nu <약어>
"set nonu
"행번호를 보이지 않게 한다.
set visualbell   
"'삐'경고음 대신 화면을 번쩍인다.
set ruler   
"화면 우측하단에 (행,열) 번호를 보여준다.
set nowrapscan   
"단어 검색시 문서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set nobackup
"백업 파일을 생성하지 않는다.
"set backup
"백업 파일을 생성한다. ex) 원본:test.c 백업파일:test.c-
set hlsearch
"검색어 강조기능을 사용한다.
"set nohls
"검색어 강조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syntax on
"구문강조 기능을 사용한다.
filetype on
"파일종류에 따른 구문강조를 한다.

1. ": set" 으로 변경

    :set ai (autoindeant)

    --> 윗라인과 같이 자동으로 들려쓰기를 해 줍니다.


    :set si

    --> 코딩 할때 if, for 같은 것을 입력 하고 다음 라인으로 이동시 자동으로

        들려쓰기를해줍니다.


    :set paste

    --> set ai, set si 같은 옵션을 사용할 경우 붙여 넣기를 하면 계단현상이

        발생함으로 붙여 넣기 할경우에 이 옵션을 켜주면 방지할 수 있음


    :set ts=4 (tabstop)

    --> [tab] 키를 입력 하였을때 이동하는 크기를 조정 합니다.

        (보통 "ts=4" 일때가 가장 적당한 듯 합니다.)


    :set sw=4 (shiftwidth)

     --> "set si" 했을 경우 들려쓰기 하는 깊이를 설정 합니다.


    :set et (expandtab)

    --> [tab] 키를 입력 하였을때 tab에 대당하는 space 만큼 이동 됩니다.

        (Python 언어 코딩 할때 매우 편리 합니다.)


    :set encoding=cp949 or utf-8

    --> 작업 하는 컴퓨터 또는 개발 언어에서 기본 인코딩 타입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set t_ti= t_te=

    --> 터미널 환경에서 vi를 종료 할때, 편집 하던 화면이 그대로 남도록 함

        BSD 에서는 기본값인데, Linux 에서는 화면이 지워집니다.

        BSD 환경에 익숙한 사람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랍니다. 이 옵션을 주시면

        바로 해결 됩니다.


    :set ruler

    --> 우측 하단에 라인 및 컬럼 위치 표시및 전체 문서의 위치를 %로 표시


    :set ff=unix  (dos, mac)

    --> 라인변경 문자를 변경합니다.

 

    :set key=<password>, set key=

    --> 문서를 암호화 시키고, 암호를 풀수 있음


    :set ic (ignorecase)

    --> 검색패턴 사용시 대소문자를 구별 하지 않음


    :set wam

    --> 저장하지 않고 종료시에 경고메시지 출력


    :set sm (showmatch)

    --> 가로를 닫을때 열기 괄호를 보여줌

 

 [참고]

 * 알고 있겠지만 모든 명령의 취소는 no를 앞에 붙여 주시면 됩니다.

   예)  :set noai


 * 항상 같은 설정이 되도록 하려면 UNIX는 홈디렉토리 아래에 .vimrc 에 넣어 주시구요

   windows 는  vim 설치 디렉토리에 _vimrc 파일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예) set ts=4

       set si

       set ai

       set sw=4

       set encoding=cp494


2. vi 편집 작업시 

 1) 화면 스크롤

    ^F : 한 화면 앞으로 스크롤

     ^B : 한 화면 뒤로 스크롤

     ^D : 반 화면 앞으로 스크롤

     ^U : 반 화면 뒤로 스크롤

     ^E : 한줄 앞으로 스크롤

     ^Y : 한줄 뒤로 스크롤

      H (shift+h) : 화면의 맨 윗줄로

      M (shift+m) : 화면의 중간 줄로

      L (shift+l): 화면의 맨 아랫줄로

  

 2) 화면 나누기

     : vs  --> 수직으로 나눔

     : sp  --> 스평으로 나눔

     ^ww   --> 화면 간의 이동


 3) 글자 변경

     Ctrl + A  --> 커서 위치의 숫자 증가

     Ctrl + A  --> 커서 위치의 숫자 감소

 

 4) 마크 이동

     m[a~z] --> 현재의 위치를 기록

    '[a~z]  --> 기록한 위치로 이동

    ''      --> 이동하기 전의 위치로 이동


 5) 접기

    V 로 블럭 설정을 한후에 'zf' 하면 접힘

    'zo' 를 하면 다시 펴짐


 6) 함수/변수명 자동 완성

     호출 하고자 하는 변수명이나 함수명의 앞글자만 쓰고서 ^p 를 입력 하면 자동 완성 됨


 7) 잠시 쉘로 나가기

     ^z, 들어 올때는 fg


 

기본 명령어는 기술 하지 않았으며,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알면 편리한 기능 위주로 정리 했습니다. 상세한 정보는 기존에 스크랩 해놓은 자료나 vim.org 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G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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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기사입력 2009-08-27 한마디쓰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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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전 직원이 넷북이나 모니터만으로 서버에 접속해 각종 컴퓨팅 업무를 펼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국내 기업 최초로 구현한다.

직원들이 소프트웨어(SW)·데이터 저장장치 등을 따로 보유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개인이 제각각 관리하며 취약했던 정보보호 문제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내년 2월부터 서울 회현동 본사 임직원 3000여명에 고성능 PC나 노트북 대신 넷북·모니터 등을 지급하고 모든 컴퓨팅 업무를 본사 서버에 접속해 실행하는 ‘서버 기반 컴퓨팅(SBC)’ 환경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시작으로 내년 7월 말까지 고객사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1만여명으로 SBC 환경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SBC는 인터넷브라우저·오피스SW·데이터를 모두 개인 PC가 아닌 서버에 저장해 인터넷으로 불러와 사용하는 일종의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이 같은 컴퓨팅 환경이 구축되면 개인PC에서 정보 유출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기업 정보보호에 일대 혁신이 예상된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SBC는 정보보호의 이상적인 모델로 여겨졌으나 국내에서 전사적으로 구현된 적은 없다”며 “LG CNS는 고객사의 주요 정보보호를 위해 선도적인 투자에 나섰고, 향후 장기적으로 IT 투자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CNS는 이를 위해 총 150억원을 투입, 서버 700여대·데이터저장장치·네트워크 장치·SW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1.4페타바이트(Petabyte)의 대규모 저장장치를 구축한다. 1페타바이트는 1024테라바이트로 2500억페이지의 텍스트, 8만3000편의 디지털영화 등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LG CNS는 초기 시스템 투자 비용과 서버 유지보수 비용을 감안하면 비용면에서는 현재 고성능 PC와 노트북을 직원마다 사용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3년 주기로 PC와 노트북을 교체하면서 발생하는 하드웨어 감가상각비를 따지면 장기적으로는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LG CNS 관계자는 “당장 50만원 안팎의 넷북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현재 200만원이 넘는 노트북보다 하드웨어 교체비용만 따지면 훨씬 적다”며 “앞으로 저장장치 없이 컴퓨터 부팅만 가능한 ‘신 클라이언트’와 같은 저렴한 하드웨어가 시판되면 하드웨어 교체비용은 더욱 저렴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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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 generated from configuration assistant "Oracle Net Configuration Assistant":
Command = /oracle/11g/bin/netca /orahome /oracle/11g /orahnam OraDb11g_home1 /instype typical /inscomp client,oraclenet,javavm,server,ano /insprtcl tcp /cfg local /authadp NO_VALUE /nodeinfo NO_VALUE /responseFile /oracle/11g/network/install/netca_typ.rsp
UnsatisfiedLinkError exception loading native library: njni11



Configuration assistant "Oracle Net Configuration Assistant" failed
-----------------------------------------------------------------------------
The "/oracle/11g/cfgtoollogs/configToolFailedCommands" script contains all commands that failed, were skipped or were cancelled. This file may be used to run these configuration assistants outside of OUI. Note that you may have to update this script with passwords (if any) before executing the same.-----------------------------------------------------------------------------


설치 도중 details 항목에 이런 메시지가 뜬다면..

#apt-get install libaio1
#apt-get install libaio-dev


을 하고 retry 누르면 가뿐히 해결!!
Posted by G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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